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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위기가구 긴급생계 지원 나서

기사승인 2020.10.07  15:2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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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 40만원, 2인 60만원, 3인 80만원, 4인 가구 100만원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저소득 위기가구에 대해 긴급생계 지원금 지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생계지원금은 코로나19로 실직 또는 휴‧폐업 등으로 소득이 25% 이상 감소하고 기준중위소득이 75%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5천만원 이하인 저소득 가구가 지급 대상이다.

기초생활보장(생계급여), 긴급복지(생계지원) 대상자와 다른 코로나19 피해지원사업 대상가구(소상공인 새희망자금, 근로자 고용유지지원금, 긴급고용안정지원금, 택시 등) 공무원과 공공일자리 참여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급 금액은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가구 이상 100만원이며, 1회 금융기관 계좌로 현금 입금된다.
다만, 신청 인원이 예산액보다 초과 할 경우에는 소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선순위를 결정, 지급된다.

인터넷과 모바일을 활용한 신청은 10월 12일부터 10월 30일까지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에서 휴대전화 본인인증 후 세대주가 신청할 수 있다.

현장 방문 신청은 10월 19일부터 10월 30일까지 거주지 면‧동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세대주를 비롯한 가구원 및 대리인 신청도 가능하다.
원활한 신청을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 요일제로 운영되며, 토요일‧일요일‧공휴일에는 현장 방문 신청은 불가하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위기가구가 어려움을 이겨내는데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회적 거리두기와 신속하고 간소한 업무처리를 위해 가급적 비대면 온라인으로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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