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대전 자동차부품공장 화재로 53명 다쳐···'14명 연락두절'(종합2보)

기사승인 2026.03.20  17:40:15

공유
default_news_ad2

- "폭발적 연소에 건물 붕괴 우려까지, 내부 진입 못해 진화 더뎌"

20일 오후 1시 17분께 대전 대덕구 문평동 한 자동차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사진은 미처 대피하지 못한 근로자들이 건물 외벽에 매달려 있는 모습. /독자 제공

[시사코리아저널=이희내 이선우 기자]  20일 오후 1시 17분께 대전 대덕구 문평동 자동차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청은 신고 접수 9분 만에 대응 1단계, 14분 만에 대응 2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다수의 인명 피해 발생을 우려해 오후 1시 53분을 기해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했다.

소방 당국은 장비 90여대와 인력 200여명을 투입했으며 산림청 헬기도 동원돼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인명 피해는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중상 24명, 경상 29명이다.

부상자들은 대부분 유독가스를 흡입하거나 건물에서 추락하며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 당시 공장 내 근무자는 170명으로 이 중 현재까지 14명이 연락 두절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오후 1시 17분께 대전 대덕구 문평동 한 자동차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사진은 화재 현장에 지휘소가 마련된 모습. /연합뉴스

불이 난 건물은 붕괴 우려로 현재 내부 수색은 할 수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공장 건물은 연결통로로 연결된 2개 동으로, 처음 불이 난 건물은 전소됐고 옆 건물까지 불이 옮겨붙었다.

건물 내부에는 나트륨이 200㎏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폭발 우려 때문에 소방 당국은 나트륨으로 불이 확대하지 않게 저지하고 있다.

소방 당국은 "조립식 건물로 연소 확대가 빠르고 건물 붕괴 우려로 내부 진입이 어렵다 보니 화재 진압에 어려움이 있다"며 "불이 확대되지 않도록 저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 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건물 내부에 있는 실종자 파악 등 피해 규모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20일 오후 1시 17분께 대전 대덕구 문평동 한 자동차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신고 14분 만에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청 제공

이희내 이선우 기자 dlgmlso@dju.kr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set_hot_S1N19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