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약물 오남용 방지 위해 손잡아
창원교육지원청은 18일 청소년 약물 오남용 방지 교육을 위해 창원시약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정우석)은 18일 청소년 약물 오남용 방지 교육을 위해 창원시약사회(회장 류길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학생 약물 오남용 방지 교육 및 꿈과 끼를 키우는 체험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남도의회 윤성미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은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해 지역의 전문가를 활용한 교육협력 네트워크를 강조하며 학교의 창의적 체험활동ㆍ진로체험ㆍ자유학년제가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두 기관이 협업함에 긍정적 발전가능성을 시사했다.
창원교육지원청은 18일 청소년 약물 오남용 방지 교육을 위해 창원시약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업무협약서 서명 후 교환 모습. |
정우석 교육장은 “학생들의 약물 오남용 방지를 위해 재능을 기부해 주신 창원시약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전문인프라를 발굴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중심의 교육을 실천해 나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창원시약사회 류길수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에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약사회는 평소 청소년 장학금 지원 사업과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약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창원교육지원청은 18일 청소년 약물 오남용 방지 교육을 위해 창원시약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