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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반송초교, 미래교육·생태교육 이끄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힘찬 출발

기사승인 2024.07.12  19: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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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준공식 개최···모든 학급 전자칠판, 학생당 1개 스마트 기기 보급 등

수업 · 예술 창작 활동 · 소통 가능한 북 카페형 복합 문화 공간 조성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2일 창원시 성산구 반송초등학교에서 미래교육과 생태교육을 이끄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준공식을 열었다. 

반송초등학교의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2021년 대상 학교로 선정된 후 본관동 재구조화와 도서관 증축을 추진해 왔다. 
경남교육청은 총사업비 230억여 원을 투입해 지상 4층, 총면적 8,212㎡ 규모로 지난 2023년 7월 14일 착공해 올해 6월 21일 준공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해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찬호 위원장과 박남용 · 전현숙 · 박진현 · 이시영 도의원, 황흔귀 창원교육지원청 교육장, 학교 교육 공동체, 경남교육청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사전 공연, 경과보고, 축사, 색줄 자르기, 시설 관람 순서로 진행됐다.

박종훈 교육감은 격려사에서 “반송초등학교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진행해 학생의 빛나는 창의성, 내면의 잠재력을 끌어내 줄 것을 기대한다”며 “생태환경 미래학교 조성으로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구 생태 시민을 양성하는 기반을 구축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새롭게 재구조화한 건물은 저학년의 신체 놀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온놀이실’, 창의성을 높이기 위한 ‘반이송이 생태학습장’, 지능형 과학실 등 미래형 교수‧학습, 체험형 창의‧융합 교육에 대응하는 학습 공간을 구축했다.

특히 모든 학급에 전자칠판을 설치하고 학생 1명당 1개 스마트 기기를 보급해 스마트 미래학교의 모습을 갖췄다. 또 태양광 발전장치, 공기순환장치, 실내 벽면 녹화 등으로 그린스마트 환경을 구축하고 내진 설계로 안전성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세상에 하나뿐인 도서관을 주제로 문화‧예술‧쉼이 있는 복합 문화 도서관 ‘글빛터’를 증축해 소규모 수업‧예술 창작 활동‧자유로운 소통이 가능한 북 카페형 복합 문화 공간을 조성했다.

최치용 미래학교 추진단장은 “새롭게 거듭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교사들이 편안하고 다양한 수업을 펼치고 아이들이 멋진 꿈을 품을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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