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여행플랫폼 통한 체험·레저·투어 할인 쿠폰 프로모션 추진
합천 패러글라이딩파크. |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맞아 관광객 유치에 박차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아직 올여름 휴가지를 정하지 못했다면, 아름다운 남해안과 다양한 레저·체험이 가득한 경남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온라인여행플랫폼(여기어때)과 함께 체험·레저·투어 상품 할인 쿠폰 프로모션을 진행해 휴가철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마산로봇랜드워터. |
5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이번 할인 쿠폰 프로모션은 ‘여기어때’에 등록된 경남 체험·레저 상품 65종에 대해 30%(최대 3만 원)의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특히, 2곳 이상의 관광지를 결합한 패키지 투어 상품 12종을 기획해 40%(최대 4만 원) 더 큰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합천 패러글라이딩 파크와 관광 경비행기 체험권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남해 원예예술촌 설리스카이워크 패키지 이용권 등이 있다.
사천 아이대관람차. |
할인 프로모션 쿠폰은 ‘여기어때-레저·티켓’ 카테고리에서 지급받을 수 있으며, 8월 내 사용해야 한다.
선착순 사용이기 때문에 예정된 수량이 소진되면 할인 프로모션은 종료된다.
장영욱 관광개발국장은 “남해바다에서 즐길 수 있는 해양레저 관광, 패러글라이딩·경비행기 등 항공 관광, 로봇랜드 테마파크 상품 등 다양한 관광상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면서 “경남으로 여행 오셔서 여러가지 프로모션 상품을 즐기면서 뜨거운 무더위를 잊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관광길잡이’ 홈페이지(http://tour.gyeongnam.go.kr)와 ‘여기어때’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