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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거제 시민의 날 기념행사, 10월 4일부터 3일간 개최

기사승인 2024.09.26  17: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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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제30회 거제시민의 날 기념행사’가 10월 4일부터 10월 6일까지 3일간 거제종합운동장, 거제중앙로 경남은행 일원 개최된다.

거제시는 지난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추진위원장인 신금자 의장의 주재로 제30회 거제 시민의 날 기념행사 제3차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행사 세부 추진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통합 거제시 출범 30주년을 맞아 24만 시민들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될 이번 축제는 10월 4일 18시 기념식과 인기가수 축하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날 공연은 드론 라이트쇼를 비롯해 김연자, 김태연, 허용별(허각, 신용재, 임한별), 기프트, 태버, 한요한, 에이핑크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시민들을 기다린다.

앞서 17시부터 시작하는 웰컴 공연에는 걸그룹 위나가 출연해 관객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많이 마련됐다. 시민 걷기 대회, 해양 웰니스 체험, 가을운동愛부터 거제 유적지 탐방, 가을밤의 음악축제(브브걸, 우원재 공연), 영화 OST 콘서트는 물론, 거제 히스토리 파빌리온 주제관 등 10여 개의 체험부스와 팝업스토어, 플리마켓, 푸드트럭존 등이 마련돼 시민들의 오감을 만족시켜 줄 예정이다. 

특히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6종의 에어바운스와 즉석사진 체험존 등이 설치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오후 7시 30분부터는 드론 800대가 일제히 하늘로 날아올라 거제시 최대 규모의 불꽃 드론 라이트쇼로 거제의 역사와 미래를 밤하늘에 구현할 예정이다.

10월 6일 마지막 날에는 거제중앙로 경남은행 일원에서 차 없는 거리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이날 페스티벌은 ‘뿅뿅! 거제 오락실’이라는 주제로 어린이 놀이기구 3종, 오락기구 6종, 25m의 챌린지 에어바운스 등 체험행사와 벌룬버블쇼, 옵티머스 마술쇼, 나건필 모창공연, EDM 디제잉, 초청가수 딘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질 계획이다.

정연송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사장은 “거제시민의 날은 지역 사회 화합과 단결을 상징하는 뜻깊은 날”이라며 “이번 행사로 시민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거제의 밝은 미래를 함께 그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거제시민의날 기념행사 추진위원장인 신금자 거제시의회 의장은 “이번 시민의 날 행사에는 거제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했다”면서 “24만 시민들이 주인공이 될 이번 축제에서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올해는 거제시민의 날이 3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 “새로운 브랜드슬로건, 새로운 캐릭터와 함께 시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 거제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행사 기간 시민 안전을 위해 관계 기관·단체 소속 350여 명이 투입돼 안전을 관리하고 교통을 통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행사장 주변 주차 공간이 협소하니 가능한 대중교통이나 고현 매립지(고현동 1149번지) 대규모 임시 주차장(행사장까지 셔틀버스 운행)을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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