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세무서는 9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 용호동에서 신청사 준공식을 열었다.
창원세무서 신청사는 1987년 준공된 기존 청사를 허물고 그 자리에 건립됐다.
2023년 7월 착공해 지난달 지하 1층·지상 6층, 총면적 9천647㎡ 규모로 완공됐다.
신청사는 태양광 발전시설을 갖춰 자체 전력을 조달할 수 있는 친환경 건물로 지어졌다.
![]() |
또 건물에 '미니 국세청 역사관'을 마련하고, 창원지역 예술인들의 미술작품도 전시해 민원인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창원세무서는 지난달 23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 상태다.
이동운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이번 신청사가 더 나은 환경에서 더 편안하고 효율적인 납세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