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제8회 공군참모총장배 전국 드론종합경연대회서 드론 최고 조종자로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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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창중앙고 이태영(1년) 학생이 지난 26일~27일 2일간 경남 사천공군기지에서 열린 '2024 제8회 공군참모총장배 전국 드론종합경연대회' 드론 최고조종사 '탑건' 선발전에서 최고조종자 1명이 수상되는 탑건상을 받았다.
이대영 학생은 대한민국 공군참모총장으로부터 수상의 영애를 차지함으로서 작년 성남대회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해 드론조종사로서의 자타공인 전국 최고임을 다시한번 증명했다.
수상한 이태영 선수는 “항상 관심과 조종연습을 할 수 있도록 장소와 기회를 주신 거창중앙고등학교 선생님들께 감사드리고, 후원과 격려해주시는 진주시, 거창군 관계자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여기서 자만하지 않고 더욱 열심히 하여 내년에도 탑건의 영애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열심히 연습하고 3연패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선수는 이어 "항상 지도해 주시는 부모님께 이상을 바친다”고 우승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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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대회에는 4차산업의 미래 인제들의 향연으로 국가대표 및 전국 드론축구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단 한명에게만 주어지는 영예로운 상이어서 드론조종사로는 꼭 도전해 수상을 하기 위하여 1년이상 연습과 노력의 결실인 최고의 상으로 분류된다.
거창군 관계자는 “2025년에도 드론체험 및 드론교육, 인재양성에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며 "경상남도를 넘어 전국에 드론 매카도시로 우뚝 설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 실외에 설치되어 있는 거창군 드론축구전용 경기장을 실내로 이전을 계획 중"이라며 "전국 최초 드론축구리그전과 유소년은 물론 매이져대회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