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부터 10월 31일까지···7월~8월과 추석 연휴, 우천 시 제외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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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무료 대여소 |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시는 오는 1일부터 낙동강 녹색자전거길에서 자전거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자전거 무료 대여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전거 무료 대여소 운영기간은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혹서기인 7월~8월과 추석 연휴, 우천 시를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시민들은 자전거 무료대여소에서 자전거를 빌려 북면 외산리에서 대산면 유등리에 이르는 18.8km의 낙동강 자전거길을 평일 2시간, 주말 1시간 동안 마음껏 달릴 수 있다.
또한 어린이용 자전거와 2인용 자전거도 비치돼 있어 가족이나 연인, 친구 등과 함께 방문해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최종옥 기후환경국장은 “많은 시민들이 낙동강 녹색자전거길 무료대여소를 이용해 건강과 행복을 챙겨 갔으면 좋겠다”며 “무료대여소 운영기간 동안 자전거 점검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해 이용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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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소 개소 대비 자전거 점검 |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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