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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거제시, '상생의 손' 맞잡나

기사승인 2025.04.18  15: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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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 상생 발전 간담회 개최···지역상생발전기금 조성과 내국인 채용 확대 방안 등 논의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부회장)가 18일 회사 본관 앞에서 변광용 거제시장을 맞이하며 악수하고 있다.

거제시, 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미래를 향해 한걸음 더
변광용 시장 “앞으로 실질적인 협력 방안 마련 위한 논의 계속"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변광용 거제시장은 18일 삼성중공업 본관 접견실에서 삼성중공업과 거제시가 함께하는 거제 상생 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변광용 거제시장과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부회장)를 비롯해 거제시 이형운 경제해양국장, 삼성중공업 이성락 인사총괄, 이상억 총무팀장이 참석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18일 삼성중공업 본관 접견실에서 삼성중공업과 거제시가 함께하는 거제 상생 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지역상생발전기금 조성 방안과 조선소 내국인·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거제시의 미래 성장 동력을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첫발을 내디뎠다.

핵심 안건으로는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거제시가 공동으로 5년간 매년 100억 원씩 출연해 조성할 '지역상생발전기금' 설치 △이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 제안 △조선소 내국인 채용 확대 △지역 인재 채용 비율을 높이는 방안에 대한 건의 등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18일 삼성중공업 본관 접견실에서 삼성중공업과 거제시가 함께하는 거제 상생 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상생발전기금이 조성되면 조선소 배후 지역 개발, 노동자 복지 지원 등에 활용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자리에서 변광용 시장은 삼성중공업 측에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변 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경제와 조선업계의 상생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게 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변광용 거제시장이 18일 삼성중공업을 방문, 삼성중공업과 거제시가 함께하는 거제 상생 발전 간담회를 개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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