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구 선암동 방문···거창국제연극제 홍보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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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창군 거창읍은 9일,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3일까지 개최되는 제35회 거창국제연극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자매결연도시인 울산광역시 남구 선암동을 방문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방문에서는 연극제의 개요와 주요 프로그램, 관람 안내 등을 담은 리플릿과 포스터를 전달했으며, 선암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를 찾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특히, 연극제 기간 중 함께 열리는 거창한 상동 맥주거리 맥주축제(8월 1일 ~ 2일)와 수승대, 가조항노화힐링랜드, 거창창포원 등 주요 관광자원도 함께 소개하며, 최고의 여름 휴가지 거창에서 즐기는 연극제의 매력을 더해 큰 관심을 끌었다.
류현복 거창읍장은 “자매도시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문화적 유대가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올여름 거창국제연극제를 통해 많은 분이 거창을 찾아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35회를 맞는 거창국제연극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름 연극축제로, 거창수승대 일원에서 국내외 57개 팀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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