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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국힘 원내대표단 "도민 신뢰 회복 · 경남 발전 앞장"

기사승인 2025.07.09  16:5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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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정부가 말로만 '지방시대', '균형발전'을 외치는 건 아닌지 우려"

경남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이 출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경남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지난달 말 원내대표단을 새로 선출한 이후 출범 기자회견을 열어 도민 신뢰를 회복하고, 경남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정쌍학 원내대표 등 대표단 10명은 8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연 회견에서 지난날 정치적 혼란을 성찰하고 쇄신해 도민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목소리를 냈다.

그러나 분골쇄신해 도민 신뢰를 회복하겠다면서도 정치적 혼란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또 원내대표단은 정부를 향해 경남 목소리를 제대로 전달하는 방법으로 지역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원내대표단은 부전∼마산 복선전철이 터널 붕괴 사고로 준공 2%를 남기고 5년째 멈춰있는 점, 새 정부 추경에서 남부내륙철도 사업비 500억원이 감액된 점,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남해안권 발전 특별법안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는 점 등을 거론하며 이재명 정부가 말로만 '지방시대', '균형발전'을 외치는 건 아닌지 우려한다는 입장도 표명했다.

이들은 대선 패배 후 국민의힘 지지율이 전국적으로 낮은 점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다가가면 도민들이 제대로 평가할 것으로 믿는다"고 답변했다.

경남도의회는 전체 의원 64명 중 국민의힘 소속이 60명으로 절대다수를 차지한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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