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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농사에 무인헬기?'··· 합천군, 스마트 병해충 방제 시작

기사승인 2025.07.09  18: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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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벼 재배 농가의 병해충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농업인의 영농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25년 벼 병해충 무인헬기 공동방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총 3,440ha 규모의 논을 대상으로 총3회, 총사업비 12억 3,840만원을 투입해 무인헬기를 활용한 병해충 공동방제를 실시하는 것으로, 5개 방제단을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방제가 이뤄질 예정이다.

무인헬기를 활용한 병해충 방제는 광범위한 지역을 신속하고 균일하게 방제할 수 있어 노동력 절감은 물론, 농약 살포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큰 효과가 있다. 

특히 고령화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농촌 지역의 현실을 고려할 때, 공동방제는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합천군 관계자는 “오는 7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방제가 추진되며, 방제 약제에 대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양봉, 축산, 친환경, 하우스 농가 등에 각별한 유의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합천군은 병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방제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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