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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의, 제251차 경제포럼 진행···이장우 대전시장 초청

기사승인 2025.07.10  16: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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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CDQR 전략산업 · 문화콘텐츠로 일류경제도시 도약 선보여

대전상공회의소가 ‘제251차 대전경제포럼 조찬세미나’를 열고 대전의 산업·문화·미래전략을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했다.

[시사코리아저널 = 이희내 기자] 대전상공회의소가 ‘제251차 대전경제포럼 조찬세미나’를 열고 대전의 산업·문화·미래전략을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10일 호텔 ICC 크리스탈볼룸에서 대전상의 정태희 회장과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대표, 박재용 KBS대전방송총국장, 고재철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장 등 포럼 초청회원과 유관기관·단체장, 지역 기업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대전의 주요 경제·산업 지표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 같은 흐름이 지역 기업과 시민 모두에게 긍정적인 신호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세미나에 앞서 열린 스타트업 소개 시간에는 감염병 안심공간 구축 플랫폼 기업 ㈜케이에이디의 김성표 대표가 등장해 지역 내 감염병 발생을 감시·예측하는 ‘안심공간 서비스’와 실제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진 특강의 강사로는 이장우 대전시장이 초빙돼 ‘일류경제도시 대전의 미래전략과 시정방향’을 중심으로 강연을 펼쳤다.

이 시장은 강연에서 “대전을 과학수도이자 세계적 경제도시로 만들기 위해 ABCDQR(우주항공·바이오헬스·나노 반도체·국방·양자·로봇) 6대 전략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며 “약 535만 평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해 미래 핵심산업을 집적하고 대전투자금융의 본격 운영을 통해 창업·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도시는 결국 남들이 하지 않는 새로운 시도로 경쟁력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0시 축제나 꿈돌이 캐릭터와 같은 독창적인 콘텐츠로 대전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고자 한하며 대전꿈씨 보조캐릭터 개발과 디지털 콘텐츠 제작, 상품화 지원 등을 통해 ‘꿈돌이’를 세계적인 도시 캐릭터로 육성하고 대전을 글로벌 도시로 브랜드화 하겠다”고 말했다.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은 “오늘 대전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조망해주실 이장우 시장님의 발표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최근 대전의 주요 경제·산업 지표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이는 지역 발전의 청신호로 기업과 시민 모두에게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희내 기자 dlgmlso@dju.kr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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