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정의 스파이크' 거제를 뜨겁게 달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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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제11회 거제시 배구협회장배 GOVO컵 배구대회’가 지난 19일 거제제일고등학교 체육관 외 3곳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15개 팀, 동호인 250여 명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개회식은 변광용 거제시장이 축사를 전하며 시작됐다. 그 외에도 배구협회장, 체육회장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해 축하의 말과 함께 격려의 말도 전했다.
대회 결과 트로피는 남자부 우승 ‘통통배’, 준우승 ‘임팩트’, 3위 ‘남파선’, ‘자바라’, 여성부 우승 ‘배사미에이스’, 준우승 ‘배짱이’, 3위 ‘배사미베스트’, ‘통통배’에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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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용 거제시장은 “거제시 체육시설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으며, 개선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단지 시간이 걸릴 뿐, 점진적으로 더 나은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동호인들 모두가 스포츠를 통해 건강은 물론 공동체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으며, 내년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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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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