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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힘찬병원, 산청군 수해복구에 동참

기사승인 2025.07.28  21: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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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지원 대신 수해복구 현장서 구슬땀 흘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힘찬병원(병원장 이상훈)은 지난 25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 지역의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직원 20여 명이 단성면 지리산청소년수련원 일대에서 산사태로 유실된 산길을 정비하고, 대량의 토사를 제거하며 돌을 옮기는 등 길을 다듬는 작업을 진행했다. 

지난 6월 산청군 일대에서 찾아가는 의료지원을 펼쳤던 창원힘찬병원은 이날 다시 한 번 산청군 지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관절, 척추 질환의 진료와 물리치료 등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당초 예정됐던 농촌 왕진버스 의료지원이 갑작스러운 수해로 취소됐고,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나누고자 산청군농협과 협의 후 해당지역 봉사활동으로 전환해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박상희 간호차장은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산청군 주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안타까웠다”며 “인력이 부족한 수해복구 현장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 주민들이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고 말했다. 

창원힘찬병원 관계자는 "농촌지역 의료봉사, 저소득층 수술비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 의료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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