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백까지 폭염주의보 발령···이제 한라산 빼고 전국이 '폭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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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김희영 기자]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목요일인 31일에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오전 9시까지 수도권과 충청권 남부, 전북, 경북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제주와 강원 영서 북부, 전남 서해안에서도 오전 사이 비가 내리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9.6도, 인천 29.3도, 수원 28.8도, 춘천 25.6도, 강릉 25.9도, 청주 28.6도, 대전 26.5도, 전주 26.2도, 광주 26.4도, 제주 28.3도, 대구 24.8도, 부산 26.8도, 울산 23.8도, 창원 25.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31∼37도로 예보됐다.
전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3.5m, 남해 0.5∼2.5m로 예측된다.
김희영 기자 yebbi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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