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11개 시장, 구매 금액의 최대 30% 1인 2만원 한도 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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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황금시장 |
[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경북도는 8월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도내 11개 전통시장에서‘여름철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며, 국산 농축산물 소비 촉진을 통해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행사 대상은 ▴포항 죽도시장(농산물시장)과 효자시장 ▴경주 안강공설시장 ▴김천 황금시장 ▴경산 중앙상점가 ▴칠곡 왜관시장 ▴영주 선비골전통시장 ▴상주 중앙시장 ▴의성 공설시장 ▴청도 공설시장 ▴영천 공설시장 등 총 10개 시군, 11개 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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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공설시장 |
행사 기간 해당 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하는 경우 구매 금액이 3만 4,000원 이상 시 1만원, 6만 7,000원 이상 시 2만원 등 최대 30%의 환급 혜택이 제공되며, 1인당 최대 2만원을 시장 내 환급 부스에서 환급받을 수 있다.
이재훈 경상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통해 도내 농축산물 체감물가 안정과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도민은 양질의 농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고 환급 혜택도 받아 가계 부담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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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급부스 |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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