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거창군, 의료급여수급권자 대상 건강검진 연중 실시

기사승인 2025.08.05  14:33:24

공유
default_news_ad2

- 조기 질병 발견과 건강한 삶을 위한 필수 선택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창군은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건강증진과 만성질환 조기 발견을 위해 일반건강검진 사업을 연중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대상자의 조기 수검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검진 대상은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20세부터 64세(1961~2005년생) 사이의 홀수년도 출생자이며, 검진 비용은 전액 무료이다. 지정 검진기관에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관내에서는 총 9개 검진기관에서 건강검진이 가능하며 ▲거창삼성내과 ▲적십자병원 ▲거창종합내과 ▲박내과의원 ▲SG서경병원 ▲성은효요양병원 ▲신&속내과의원 ▲신내과의원 ▲중앙메디컬병원이 포함된다. 전국의 지정 검진기관에서도 검진받을 수 있다.

검진 항목은 혈액검사, 소변검사, 흉부X선 촬영 등을 기본으로 하며, 성별과 연령에 따라 항목이 달라진다. 특히 올해부터 조기정신증검사(20-34세 대상, 2년마다), C형간염 검사(56세), 골다공증 검사(54, 60, 66세 여성)가 추가로 실시된다. 

군은 수검률 제고를 위해 대상자에게 1:1 문자 발송과 유선 안내를 하고 있으며, 검진 누락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조호경 보건정책과장은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건강권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기적인 건강검진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연말에는 검진 수요가 몰려 예약이 어려워질 수 있으므로, 여유 있는 하반기 초기에 조기 수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set_hot_S1N19
set_hot_S1N27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