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합천군, 호우 피해복구 지원 위한 농어촌진흥기금 특별융자 신청 접수

기사승인 2025.08.05  14:35:43

공유
default_news_ad2

- 8월 18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서 신청

합천군 청사 전경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경남 합천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농어업인의 조속한 영농활동 재개를 위해 25억 규모의 농어촌진흥기금 특별융자를 오는 18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융자는 호우 피해를 입은 관내 농업인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며 호우 피해가 없는 농업인도 신청 가능하다. 

농어촌진흥기금은 농업 경영을 위한 운영자금과 시설자금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연1%(청년농어업인은 0.8%) 저금리로 지원된다. 

융자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오는 18일까지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되고, 대상자 확정 후 호우피해 농업인 먼저 9월 초부터 대출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합천군은 기존 농어촌진흥기금 융자 시행자 중 호우 피해를 입은 농업인, 농업 관련 법인·생산자단체에 한해 1년간 상환연장 및 그 기간 중의 이자를 감면하여 농업인의 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상환연장 신청은 피해 사업장(농지 등)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피해사실확인서를 신청 후 발급받아, NH농협은행 합천군지부에 9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특별지원 및 상환연장이 호우 피해 농업인의 경영 안정과 조속한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특별융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합천군 누리집(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set_hot_S1N19
set_hot_S1N27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