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 중심 ESG 교육 확대···'대학과 인증 기관이 손잡다'
![]() |
업무 협약 체결 후 단체사진 |
[시사코리아저널=이희내 기자]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원장 고동환)과 한국ESG경영인증원(이사장 이선우)은 5일 오전 11시 숭실대학교 전산관 1층 회의실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교육 및 인증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글로벌 ESG 환경 속에서 전문 인재 양성과 지속 가능한 사회 구축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ESG 전문 교육 과정 공동 개발 ▲ESG 자격 인증 및 교육 운영 ▲학술 및 연구 협력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관계자와 한국ESG경영인증원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 구축에 대한 의지를 함께 밝혔다.
이선우 한국ESG경영인증원 이사장은 “미래세대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ESG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이번 협약이 실질적인 ESG 리더 양성의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관계자 또한 “학생과 시민 모두가 ESG의 가치와 실천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희내 기자 dlgmlso@dju.kr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