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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하라케이크 부산점 강정미 대표가 7일 혹서기 수용자를 위한 생수 1만병(165만원 상당)을 창원교도소에 기증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증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수용자의 건강을 염려한 강정미 대표의 뜻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기증된 생수는 수용생활 중 갈증 해소와 온열질환 예방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강정미 대표는 “직접 방문하여 인사를 전하지 못한 점은 아쉽지만, 무더위에 지친 수용자들이 조금이나마 마음에 위안을 얻고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기증 소감을 밝혔다.
이민열 창원교도소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수용자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신 강정미 대표께 감사드리며, 기증해주신 생수는 수용자 건강관리와 복지 향상에 소중히 활용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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