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산합포 · 회원구 재향군인회 주최···8월 15일 3 · 15해양누리공원 야외공연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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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악대의 타악기 퍼포먼스, 밴드 · 경남째즈오케스트라 협연공연
국악가수 황인아 · 대중가수 이정욱 · 게임가수1호 엄지영 등 출연
[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마산합포 · 회원구 재향군인회(회장 엄대치)가 오는 8월 15일 오후 6시30분에 3 · 15해양누리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및 마산방어전투 승전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
마산합포 · 회원구 재향군인회가 주최 ·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창원특례시와 BNK경남은행이 후원하고 군악대 출신인 진헌근 마산재향군인회 청년단장이 무대연출과 총괄집행위원장을 맡는다.
음악회는 해군교육사령부 · 해군진해기지사령부 군악대의 타악기 퍼포먼스, 밴드공연과 경남째즈오케스트라 협연공연, 국악가수 황인아, 대중가수 이정욱, 게임가수1호 엄지영을 초청, MC 박재홍의 재치있는 사회로 멋진 공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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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음악회를 주최하는 마산합포 · 회원구 재향군인회 엄대치 회장은 "창원특례시와 최형두 국회의원의 관심과 격려속에 작년에 이어 2회째로 이어가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광복을 위해 희생을 아끼지 않았던 선열분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예를 표한다"며 "특히 마산방어전투에서 우리 군이 얼마나 용감하고 결연한 의지로 조국을 지켰는지를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최형두 국회의원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행사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많은 시민분들이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면서 "시민들의 상심을 달래고 마산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산방어전투는 한미 동맹군과 인민군간의 벌인 전투로 임시수도 부산으로 진격하려는 북한군을 차단하고 인천상륙작전을 감행하게 하여 대한민국을 구한 `결정적 승전` 전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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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