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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고 젊은 연극'···제20회 거창세계대학연극제

기사승인 2025.08.07  23: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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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12일 거창연극학교 장미극장···국내 6대학, 해외 3대학 참여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새롭고 젊은 연극이 패기있게 막을 올렸다. 

(사)거창연극제육성진흥회(회장 이종일)가 주최하고 거창세계대학연극제집행위원회(위원장 박원묵)가 주관하는 제20회 거창세계대학연극제가 아카데미컬하게 개막했다.

한국 및 세계의 연극을 이어갈 차세대연극의 주자인 대학연극인의 재능을 발굴하고 육성해서 새롭고 젊은 연극을 제시할 거창세계대학연극제는 진실한 창조, 자유로운 표현, 아름다운 감동의 컨셉으로 제20회를 맞이했다.

20회를 맞이하는 동안에 이미 거창세계대학연극제를 거쳐 간 4,000명의 대학연극인들이 연극계의 중축 연극인이 되어 한국연극계를 이끌어가고 있다. 

올해에 참가한 대학은 국내 6대학, 해외 3대학으로 총 9개의 대학이 젊음의 피가 끓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넘치는 독창적 무대로 여름의 젊은 축제관객을 맞이하게 된다. 

국내 참가대학작품은 △국제예술대학교의 보이첵(게오르그 뷔히너 작, 이은수 연출) △서울문화예술대학교의 수상한 카페(점퍼즈 작, 최원영 연출) △정화예술대학교의 너머의 세상(주원규 작, 김채은 연출) △동아방송예술대학교의 오셀로(셰익스피어 작, 김민혁 연출) △대경대학교의 사일로(셰익스피어 작, 강동훈 연출) △대진대학교의 우리 읍내(손톤 와일더 작, 유서윤 연출)이다.

해외 참가대학작품은 △미국 밥존스대학교의 햄릿(셰익스피어 작, 딘 마틴 연출) △미국 엠포리아주립대학의 로미오와 줄리엣(셰익스피어 작, 에드워드 콜린 연출) △미국 콜로라도 주립대학의 작은 아씨들(루이자 메이 올컷 작, 가르시아 매리 연출)로 셰익스피어 연극 등 명품연극이 주를 이루고 있어 기대가 주목된다.

대학극은 젊은 패기와 투지로 뭉쳐진 순수한 열정이 관객의 기호에 얽매여 매너리즘에 빠진 기성극의 상업극과는 달리 연극의 진수에 충실한 연극기법으로 아카데미즘한 새롭고 젊은 수소같은 연극이며 기성극에서 볼 수 없는 순수한 힘이 넘치는 파워풀한 연극이다.

시상내역은 단체상과 개인상으로 단체대상은 교육부장관상이며, 금상은 경상남도도지사상을 수여된다. 
개인상은 희곡상, 연출상, 남자최우수연기상, 여자최우수연기상이 수여된다. 

공연문의는 거창세계대학연극제 집행위원회 (055-942-1755)로 하면 된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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