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태백 · 삼척 · 화순 '폐광' 대체산업 1조원 예타 통과

기사승인 2025.08.20  18:13:44

공유
default_news_ad2

- 태백 청정메탄올 · 삼척 의료클러스터 · 화순 농공단지 조성

폐쇄된 화순 탄광

[시사코리아저널=박철수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열린 정부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회의에서 '폐광 지역 경제 진흥 개발 사업'이 총사업비 1조722억원 규모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기존 주력 산업이던 탄광이 사라져 인구 유출과 경기 침체가 예상되는 조기 폐광 지역인 화순·태백·삼척 3곳에 2026년부터 2030년까지 다양한 대체 산업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태백에는 국내 최초의 청정 메탄올 제조 시설과 핵심 광물 산업단지 등 미래자원 클러스터가, 화순에는 농공단지와 스마트팜 중심의 바이오·식품 클러스터가 조성된다.

삼척에는 중입자 가속기 기반 의료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한다.

산업부는 "경제 진흥 개발 사업은 석탄 산업이 종료되는 과정에서 폐광 지역 주민들이 겪는 경제적·사회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필요한 대책"이라며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사업이 본격화되면 새 산업 생태계가 조성돼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철수 기자 pcs4184@naver.com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set_hot_S1N19
set_hot_S1N27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