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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새마을문고합천군지부(회장 이현옥)는 지난 7월 24일부터 9월 15까지 운영되는 공원피서지문고 병행사업의 일환으로 새마을지회 회의실에서 지역주민과 문고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토론 교실'을 운영했다..
이 사업은 새마을문고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함께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며 느낀점을 공유하는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한 책 읽기 운동으로 독서문화운동 활성화에 기어코자 진행하게 됐다.
편장숙 독서전문지도사의 진행으로 '가만히 들어주었어/글·그림 코리 도어펠트)'라는 그림책을 선택해 참석자들이 돌아가며 한 페이지씩 글을 읽고 그림을 말로써 표현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독서토론을 통해 책을 읽고 8가지 문항을 통해 나의 느낌과 책속 등장인물인 테일러와 여러동물들의 심정과 행동패턴을 함께 토론하며, 나의 일상에서 화에 대처하는 자신을 되돌아보고 일상생활에서의 행복에 대해 발표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독후 감상문을 작성해 서로의 느낌을 글과 그림, 시로 표현하며 공유해 보는 뜻 깊은 시간도 마련했다.
이현옥 군문고회장은 “지역주민과 문고회원들이 도서를 통해 마음을 표현해보는 유익한 하루였다"며 "독서를 통한 문화활동이 독서인구 저변확대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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