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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부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노인 가구에 희망을

기사승인 2025.09.05  11:4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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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방을 부탁해’ 사업으로 취약계층에 쾌적한 생활환경 지원

[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청송군 부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징검다리’(위원장 김영조, 위원 19명)는 지난 3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주방을 부탁해’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위생 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3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싱크대 교체, 도배, 실내 화장실 설치 등을 지원하여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했다.

주거환경이 개선된 어르신들은 “새집처럼 편리해졌다”며 기쁨을 표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적극 발굴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다짐을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지역 주민의 복지를 위해 힘써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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