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15일 마산 MBC홀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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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사단법인 지원전통예술문화진흥원(원장 백지원)은 오는 10월 15일(수) 오후 7시, 마산 MBC홀에서 '2025 백지원의 소리 孝 공연' 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제22회를 맞이한 본 공연은 ‘효(孝)’를 주제로, 우리 전통 소리를 통해 부모에 대한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고, 가정과 사회의 근본 가치인 효 사상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소리꾼 백지원 원장이 직접 무대에 올라, 시대를 초월한 전통 소리의 진수를 선보이며, 대통령상 출품작인 '상여소리'외 선조님들의 농경문화 생활방식을 재명하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부모와 자녀, 더 나아가 세대 간의 정을 나누며, 전통문화가 지닌 울림과 감동을 관객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일상에 쫓겨 미처 표현하지 못했던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할 기회를 제공하며, 깊어가는 가을밤을 전통의 향기와 함께하는 특별한 문화 행사로 완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지원 원장은 “효는 인간관계의 출발점이자 삶의 근본”이라며 “이번 공연이 부모님께 존경과 감사를 전하고, 전통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25 백지원의 소리 孝 공연'은 창원 지역을 넘어 전국 관객에게 전통예술의 깊이와 효의 정신을 전하는 뜻깊은 무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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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