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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산호공원이 붉은 꽃무릇 '빛으로 물든 가을밤'

기사승인 2025.09.10  20:5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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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1회 산호공원 꽃무릇 축제 9월 27일 개최

마산 산호공원의 꽃무릇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가을 하늘 아래 붉게 물든 꽃무릇을 배경으로 한 ‘제11회 산호공원 꽃무릇 축제’가 오는 27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용마산)공원에서 열린다.

마산합포구 산호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윤호정)와 주민자치회(회장 서상근)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오후 2시 노래자랑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체험 부스와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 개막식, 초청가수 무대 등이 이어진다.

특히 올해는 꽃무릇과 어우러진 야간 경관조명이 설치돼, 낮과는 또 다른 낭만적인 풍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민과 관광객은 붉은 꽃무릇 사이로 빛이 수놓은 가을밤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산 산호공원의 붉은 꽃무릇

행사 당일 체험 부스에서는 에코백 · 손수건 만들기 등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오후 5시 30분부터는 풍물단, 라인댄스, 난타, 드럼, 노래교실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이 펼쳐지며, 이어 개막식과 초청가수, 예술단 공연이 무대를 채운다.

윤호정 산호동장은 “올해는 야간 경관조명을 확대 설치해 한층 풍성한 축제를 준비했다”며 “꽃무릇과 함께 빛으로 물든 산호공원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 기간 동안 용마초등학교와 용마고등학교 운동장에 임시주차장을 마련해 축제장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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