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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지난 12일 '웰다잉 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사회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양군노인복지관은 올해 5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주최하는 '2025년 웰다잉 문화 확산을 위한 노년세대 웰다잉교육 체계화사업' 수행기관 공모에 선정되어 7월부터 9월까지 총 9회기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웰다잉의 이해, 사전돌봄계획, 장례와 기증, 상속과 기부, 상실과 애도, 내가 말하는 나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이번 지역사회 캠페인은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웰다잉의 의미와 교육, 실천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다.
영양군노인복지관 이상록 관장은 "아직 수도권에 비해 우리 지역은 웰다잉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상황이다"면서 "우리 복지관에서는 매년 정기적으로 웰다잉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니 지역 어르신 및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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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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