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24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복지관 이용 회원들을 대상으로 추석 행사 '한가위 민속놀이 한마당'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 개회식 퍼포먼스 박 터트리기를 시작으로, 오카리나 공연과 합창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를 마련하여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점심식사 후에는 본격적인 민속놀이 체험이 진행되었으며, 투호놀이, 제기차기, 고리 던지기 등 8종의 민속놀이와 함께 달고나 뽑기 체험, 옛날 교복 및 전통 의상 사진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어르신들이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 |
또한, 행사 진행에는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가 참여해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원하였으며, 여중군자 장계향 선양회 영양군지부에서는 전통차 나눔을 진행하여 명절을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영양군노인복지관장 이상록은 "이번 추석 맞이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활력을 드리고, 지역주민과 함께 전통문화를 나누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 |
![]() |
![]() |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