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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AI 역노화연구원 현판식 개최

기사승인 2025.09.25  16: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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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5일 청송 황금사과연구단지에서 청송군·경상북도·대구가톨릭대학교와 함께 '청송 AI 역노화연구원'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송군이 추진 중인 K-U시티 역노화사업의 핵심 거점이 공식 출범했음을 알리는 자리로, 학계와 산업계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청송 AI 역노화연구원은 다중오믹스 기반의 정밀 역노화 플랫폼을 구축하고 인공지능(AI) 분석을 핵심 도구로 유전체, 전사체, 대사체 등 방대한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노화 메커니즘을 규명함과 동시에, 그 결과를 개인 맞춤형 솔루션과 제품 개발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현판식에서는 청송 사과의 역노화 유효 성분을 강화한 사과칩과 사과주스, 사과 유래 성분을 함유한 화장품 2종이 공개되어 지역 농산물과 첨단 분석·가공기술이 결합된 고부가가치 산업화 가능성을 입증했으며, 향후 다양한 농산물을 활용한 연구와 제품 개발을 통해 기능성 식품·화장품·바이오소재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청송군은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역노화 분야 딥테크 기업을 유치하고, 연구–산업–고용이 선순환하는 구조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청송읍 덕리 일원에 총 120억 원을 투입해 'K-U시티 청송군 AI 역노화 연구단지'를 2027년 완공 목표로 조성 중이며, 이는 지역 청년 정주와 외부 인구 유입을 촉진하는 기반이 될 전망이다.

또한 오는 11월에는 '청송 국제 역노화 포럼-International Reverse-Aging Summit 2025'(가칭)을 청송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세계 석학 및 국내 주요 기업들이 참석해 역노화 관련 최신 연구 성과와 산업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AI 역노화연구원 현판식을 계기로 청정 농산물과 첨단 과학기술을 융합한 ‘역노화 웰니스 도시’로 도약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정주 확대라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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