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민에게 폭넓은 의료 혜택과 서비스 제공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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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종합사회복지관 정민화 관장과 창원힘찬병원 최광진 원무차장(왼쪽)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힘찬병원(병원장 이상훈)과 경남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민화)이 지난 10월 31일 지역민의 건강 증진과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복지관 1층 관장실에서 간소하게 진행된 협약 체결식에는 경남종합사회복지관 정민화 관장과 창원힘찬병원 최광진 원무차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창원힘찬병원은 경남종합사회복지관의 임직원과 그 가족, 복지관에서 추천 및 의뢰하는 지역민에게 폭넓은 의료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선의 진료 서비스는 물론, 진료절차 편의와 진료비 할인혜택도 부여한다.
경남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하는 행사의 의료지원이나 사회공헌사업 공동추진 등 양 기관은 긴밀한 협조와 유대관계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특히 창원힘찬병원이 창원시, 함안군, 함양군, 의령군 등 지자체와의 협약으로 진행 중인 저소득계층 수술비 지원사업과 연계해 지역사회 소외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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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종합사회복지관과 창원힘찬병원이 지역민 의료혜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경남종합사회복지관 정민화 관장은 “의창구 저소득노인을 위한 안경지원 사업에 수년간 공동으로 참여한 인연으로 이 자리가 마련됐다”며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병원과 함께 할 수 있는 복지사업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창원힘찬병원 최광진 원무차장은 “지역사회 복지 현장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경남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감사하다”며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병원에서도 따뜻한 의료 나눔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