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60대 지역·세대·직능 아우르는 11명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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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경남도당이 3일 도의회에서 대변인 11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변인단 구성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3일 경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새 대변인단 출범을 알렸다.
경남도당은 지난 7월 강민국 도당 위원장 취임 후 공모를 거쳐 30대부터 60대까지 지역, 세대, 직능을 아우르는 11명을 대변인단으로 새로 뽑았다.
강원석 성균관유도회 창원지부 회장, 김구연 도의원, 유해남 전 KBS 창원방송총국장, 김선민 거제시의원, 김수영 전 도당 디지털위원장, 김현수 전 경남도 대외협력특보, 박상제 전 도의원, 이미애 김해시의원, 김상만 전 도의원, 정쌍학 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 정형기 전 도당 대변인(이상 가나다순)이 대변인으로 활동한다.
이들은 앞으로 정책 중심의 생활정치 브리핑을 정례화하고 불필요한 정쟁은 단호히 거부하는 대변인단 운영 원칙을 설명했다.
정쌍학 원내대표는 "도민 목소리를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열린 시스템으로 대변인단을 운영하고, 사실에 근거한 책임 있는 언어로 논평과 메시지를 작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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