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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가고파 마산항 밤바다 축제’ 성황리 개최

기사승인 2025.11.03  16:5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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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화향기 따라 걷는 밤바다, 함께하는 가을 축제’ 주제로 

'제1회 가고파 마산항 밤바다 축제'가 열린 2일 마산합포수변공원에서 불꽃쇼가 펼쳐지고 있다.

마산항 밤바다 위로 화려하게 터져오른 불꽃쇼, 국화 향기와 어우러져 환상
국화 작품 전시 · 지역예술단 공연 · 버스킹 · 수산물 시식 및 체험 부스 등 마련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제1회 가고파 마산항 밤바다 축제'가 2일 마산합포수변공원 일원에서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가고파수산시장 상인회(회장 박래도)와 용마산 어촌계(계장 이용진)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해 마련했다.
‘국화향기 따라 걷는 밤바다, 함께하는 가을 축제’를 주제로 가을 정취와 해양도시 마산항의 낭만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축제로 꾸며졌다.

제1회 ‘가고파 마산항 밤바다 축제’가 2일 마산합포수변공원에서 열렸다.

서호관 마산합포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축제가 상인과 어촌계, 그리고 시민이 함께 힘을 모아 만든 뜻깊은 첫걸음이라 생각한다”며 “가을밤의 아름다운 마산항이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해양문화 명소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구청장은 또한 축제 유공자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쓴 상인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행사장에는 국화 작품 전시, 지역예술단 공연, 버스킹 무대, 수산물 시식 및 체험 부스 등이 마련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 해상 불꽃쇼는 마산항 밤바다 위로 화려하게 터져오르며 국화의 향기와 어우러진 환상적인 장관을 연출, 관람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박래도 상인회장은 “첫 번째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 주민과 상인, 어촌계가 함께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이 축제가 마산항의 명물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제1회 가고파 마산항 밤바다 축제'가 열린 2일 마산합포수변공원에서 불꽃쇼가 평쳐지고 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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