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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상우)은 광복 80년을 맞아 한국경제인협회, 광복회, 한국해비타트 등과 함께 독립유공자 조소앙 선생 손녀가 운영하는 대장간(경남 의령군 소재)에서 2호 명품가게(명예를 품은 가게) 현판식을 가졌다.
‘명품가게’는 광복 80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가게 및 부대시설 리모델링, 분야별 맞춤형 경영컨설팅, 명품가게 현판 등을 제공하는 소상공인 지원사업(가게 당 3~5천만원)이다.
2호 명품가게 대상으로 선정된 대장간 운영자 조수래님은 독립유공자 조소앙 선생(1887~1958,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의 손녀로, 조소앙 선생은 삼균주의를 대한민국임시정부의 기념이념으로 삼고, 1941년 임시정부 건국강령 공포를 주도한 핵심 인물이다.
김상우 경남동부보훈지청장은 “광복 80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 지원에 나서 준 한국경제인협회와 한국해비타트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와 후손들에 대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특별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충분한 보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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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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