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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형익 창원시의원 “더 안전하고 신뢰받는 수돗물을”

기사승인 2025.11.25  19: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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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48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검사 항목 확대 등 검토 촉구

진형익 창원시의원이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진형익 창원시의원(비례대표)은 25일 가장 기본적인 공공 서비스인 수돗물 공급과 관련해 창원시가 종합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의 신뢰를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진 의원은 이날 열린 제148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수돗물 안전과 관련해 5분 발언을 했다. 
진 의원은 관로 개선, 수질관리, 상수원 관리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1년 창원시 상수도관망 기술진단 보고서를 보면 창원시의 관로 약 3분의 1이 교체나 갱생이 필요한 ‘노후관’으로 나타났다. 
배수시스템 전문 기술진단에서도 다수의 배수지가 불량 또는 심각한 상태로 지적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2019년 일부 지역에서 수돗물 필터 변색 현상이 발생했을 때 창원시는 철·망간 수치가 기준치 이내라 안전하다고 설명한 바 있다. 

진 의원은 “수돗물은 노후된 관로를 거쳐 가정으로 전달되기에 수질이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며 “정수장 수치만으로는 시민이 느끼는 품질과 차이를 설명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진 의원은 창원시에 수돗물 검사 항목 확대도 주문했다. 
그러면서 서울시가 선제적으로 법적 규제와 상관없이 357개 항목을 자체적으로 검사하고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행 법정 ‘먹는 물 수질기준’ 검사 항목은 60개다.

또한, 진 의원은 "정수장에서 아무리 잘 처리하더라도 원수 상태가 나쁘면 녹조를 완전히 해결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다"며 "창원시가 정부에 낙동강 보 수문 개방을 적극 요구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기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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