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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도 안개꽃이 활짝'···창원시, 안개꽃 생육 지도 나서

기사승인 2025.11.25  19: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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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종 기념일 수요에 맞춰 안정적인 출하 체계 유지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종순)는 안개꽃의 고품질 출하를 위해 25일 의창구 대산면 중포마을 일원에서 안개꽃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생육 관리 기술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산면은 15ha 규모로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최고품질 안개꽃 주산지다.
특히 주 재배품종인 ‘오버타임’은 꽃송이가 크고 봉긋한 형태가 눈송이를 얹은 듯 뛰어나 서울 가락시장에서 인기가 높다. 

지역 농가들은 8월 20일경 정식 후, 2월 졸업 시즌과 5월 어버이날 등 각종 기념일 수요에 맞춰 안정적인 출하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기술지도에서는 영양제 사용 효과와 적정 시비 관리, 후기 품질 향상을 위한 차광 및 보온 관리, 병해충 발생 여부 예찰과 예방 중심의 방제 요령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강종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어려운 재배 환경 속에서도 대산면 화훼농가들이 고품질 안개꽃 생산을 이어가고 있어 깊이 감사드린다”며 “센터도 농가와 함께 안정적인 생산·출하 기반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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