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현장 방문 박완수 경남지사 "적기 준공에 행정력 집중"···내년초 착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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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완수 경남지사가 5일 거제~마산(국도5호선) 대상지를 현장방문해 점검하고 있다. |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박완수 경남지사가 2026년 새해 벽두부터 거제∼마산 국도 5호선 건설현장을 찾아 조속한 사업 추진을 독려했다.
박 지사는 5일 거제∼마산 국도 5호선 창원 구간 끝 지점이면서 바다 맞은편 거제도가 보이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원전항을 방문했다.
그는 "중단된 거제∼마산 국도 5호선 공사 재개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한 만큼, 적기에 사업이 준공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민 이동 편의, 관광·조선 등 산업 경쟁력 강화에 직결되는 핵심 노선이 거제∼마산 국도 5호선이다"며 "남은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정부는 2026년 예산에 바다를 가로질러 거제∼마산을 연결하는 국도 5호선 건설 재개에 필요한 5억원을 반영했다.
경남도의회가 지난해 11월 말 거제∼마산 국도 5호선 건설로 발생할 거가대로 통행료 감소에 따른 손실보전금을 경남도가 전액 부담하는 것에 동의하면서 국회 심의 과정에서 예산이 신규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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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완수 경남지사가 5일 거제~마산(국도5호선) 대상지를 현장방문해 점검하고 있다. |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예산 반영과 함께 지난해 12월 거제 육상부 구간 실시설계, 해상구간 기본계획 수립을 재개했다.
도는 거제 육상부 구간 실시설계가 순조로우면 올해 말 공사 발주, 내년 초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정부는 2008년부터 '광역경제권 30대 선도사업' 중 하나로 1조2천억원(당시 기준 예산)을 들여 창원시 마산합포구∼거제시 장목면을 연결하는 거제∼마산 국도 5호선(24.8㎞) 4차선 도로 개설을 추진했다.
4,039억원이 들어간 창원 육상부(13.1㎞)는 2021년 초 개통했다.
해저터널로 건설할 해상 구간(7.7㎞)과 거제 육상부 구간(4㎞)이 남았다.
그러나 거제∼마산 국도 5호선이 부산∼거제를 잇는 민자도로인 거가대로 통행료 수입 감소를 불러올 수 있다는 이유로 정부는 창원 육상부 공사 후 남은 공사에 예산을 투입하지 않아 사업이 지지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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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마산(국도5호선)건설사업 위치도. /경남도 제공 |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