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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탈박물관, 리모델링 공사 마치고 12일 재개관

기사승인 2026.01.09  00:3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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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부터 시범운영 중···내부 전시공간 재배치·수장고 확대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경남 고성군은 고성탈박물관 리모델링 공사를 최근 마치고 지난 2일부터 시범운영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재개관을 기념하는 행사는 오는 12일 오후 2시 40분부터 연다.

군은 도비·군비를 합쳐 총 20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한 해 동안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군은 리모델링을 통해 내부 전시공간을 재배치·보강하고, 수장고를 확대했다.

1층 상설전시실은 경남지역 탈 문화인 고성오광대, 통영오광대, 진주오광대 등을 소개하고, 하회별신굿 등 마을굿놀이 계통 탈을 선보인다.

2층 기획전시실에서는 고성탈박물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을 열고, 박물관의 발자취와 탈 문화의 가치를 조명한다.

2층에는 다목적 문화공간 '사랑채'가 새로 조성됐다. 이곳은 휴게뿐만 아니라 강의·교육·회의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기존 2층 일부 공간에 있던 수장고는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3층으로 확대 배치됐다.

군 관계자는 "탈박물관이 전통과 현대를 잇는 문화체험의 장으로, 지역 문화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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