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구 주변 화장실과 굴 박신장 청결 상태 등 확인하면서 현장 관리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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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FDA 지정해역 점검 대비 현장 확인 나선 거제시 관계자들 |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내달 말 FDA 지정해역인 경남 거제 앞바다를 현장 점검할 것으로 알려지자 거제시가 총력 대비에 나선다.
21일 거제시에 따르면 내달 23일부터 4월 3일까지 FDA 소속 전문가 6명은 FDA 지정해역 1호인 거제만 등 지역 바다의 오염원 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FDA는 1972년 체결된 '한미 패류 위생협정' 등에 따라 정기적으로 거제만 등 지정해역 오염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시는 2023년 이후 3년 만인 이번 점검에 예년보다 전문가 2명이 더 참여하는 등 엄격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지정해역 오염원 차단을 최우선 과제로 정해 하수처리시설과 정화조 등 육지에서 바다로 흘러들 수 있는 오염 물질을 관리한다.
또 항구 주변 화장실과 굴 박신장 청결 상태 등을 확인하면서 현장 관리에 주력한다.
최근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위생 관리와 관련한 인식 개선 교육도 진행한 시는 내달 중순께 최종 대응회의를 거쳐 막바지 점검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남은 기간 '거제 청정 바다'의 명성을 지키고, 수산물 수출에 차질이 없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전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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