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 전남서 펌프차 17대와 물탱크차 4대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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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오후 경남 함양군 산불 현장에서 산림청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이 방화선을 구축하며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림청 제공 |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소방청은 경남 함양군 마천면 창원리에서 발생한 산불 확산세가 이어지자 22일 밤 11시 14분을 기해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동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동원령에 따라 전북에서 펌프차 6대와 물탱크차 2대, 전남에서 펌프차 11대와 물탱크차 2대가 각각 투입됐다.
국가소방동원령은 특정 시도의 소방력만으로 화재 등 재난에 대응하기 어렵거나 국가 차원에서 소방력을 재난 현장에 동원할 필요가 인정될 때 소방청장이 발령한다.
이번 산불은 지난 21일 오후 9시 14분께 발생했고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날 오후 10시 30분을 기준으로 산불 2단계를 발령했다.
산불 2단계는 피해 면적이 100㏊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되는 대응 단계다.
전날 오후 10시 30분 현재 산불 영향 구역은 121㏊로 파악됐다.
전체 화선 5.1㎞ 가운데 2㎞가 진화 완료돼 진화율은 40% 수준에 머물고 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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