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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합천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2026년 농촌 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 동안 총 5억7,600만 원(국비 70%, 도비 6%, 군비 24%)을 지원받아 농촌지역 돌봄서비스를 확대하게 된다.
이 사업은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돌봄·교육·고용 등 서비스를 제공해 사회적 농업을 확산하고, 농촌지역의 부족한 사회서비스를 보완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이번 공모에는 2개소가 선정됐다.
먼저 농촌돌봄농장 분야에는 쌍백면 소재 특별한정원 농업회사법인(대표 김종환)이 선정돼 5년간 총 2억5천만원을 지원받는다.
고령자와 장애인을 대상으로 ‘치유텃밭 가꾸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치매안심센터 등과 연계한 치유 중심 돌봄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촌주민생활돌봄공동체 분야에는 합천황가람실버복지회(대표 심명희)가 선정돼 5년간 총 3억2,600만원을 지원받는다.
관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불세탁, 이·미용 서비스 등 생활밀착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3월 중 대상자를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합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농촌지역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적 농업을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지역 돌봄 모델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돌봄서비스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