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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조합원 사망' 화물연대, BGF로지스 교섭 상견례···사태해결 물꼬

기사승인 2026.04.22  16: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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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GF로지스 대표 "성실히 협의"···화물연대 "교섭 진행 큰 틀 합의"

BGF로지스 이민재 대표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와 22일 오전 경남 진주시 고용노동부 진주지청에서 열린 교섭 상견례를 마친 후 지청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경남 진주 CU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조합원 사망 사고를 규탄하며 투쟁 중인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와 사측이 사태 해결을 위한 교섭 테이블에 앉았다.

화물연대와 BGF로지스 양측은 22일 고용노동부 진주지청에서 교섭 상견례를 했다.

이날 교섭에는 이민재 BGF로지스 대표와 화물연대본부 위원장이 직접 참석해 사태 수습을 위한 첫 물꼬를 텄다.

상견례 직후 이민재 대표는 "센터 집회 과정에서 사망한 조합원에 대해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유족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오늘 상견례를 시작한 만큼 앞으로 성실히 협의해 나간다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싶다"고 해결 의지를 내비쳤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조합원들이 22일 오전 경남 진주시 고용노동부 진주지청에서 BGF로지스 이민재 대표와 교섭 상견례를 마치고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화물연대 역시 사측의 교섭 참여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화물연대 관계자는 "이제라도 교섭 자리에 나와 대화에 응해준 점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며 "오늘은 교섭을 진행하자는 큰 틀의 합의를 이뤘으며, 구체적 요구안은 실무교섭을 진행하며 정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양측은 오전 상견례에 이어 이날 오후 대전에서 실무교섭을 이어갈 예정이다.

BGF로지스는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의 물류 자회사다.

앞서 지난 20일 오전 10시 32분께 CU 물류센터 앞 집회 현장에서 비조합원이 운전하던 화물차가 화물연대 조합원을 치고 지나가 1명이 숨지고 2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번 사고를 '경찰의 무리한 진압과 사측 교섭 거부가 낳은 인재'로 규정해온 화물연대는 "경찰과 사측 책임자 처벌 및 재발 방지, 성실 교섭 참석 등을 요구하며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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