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마산가족센터 연계 진행···다채로운 소통 프로그램으로 가족의 의미 되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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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창원교도소는 수용생활로 인해 해체 및 훼손 위기에 처한 수용자 가족의 관계를 회복하고, 출소 후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10일 ‘2026년 하반기 가족사랑 캠프’를 개최했다.
창원시마산가족센터와의 연계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수용자와 그 가족들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캠프는 수용자와 가족들이 서로 마음을 열고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가족별 별칭 정하기 ▲손수건 매듭 만들기 ▲만다라 공동 완성 ▲타임캡슐 작성 등을 함께하며, 그동안 전하지 못했던 진심을 나누고 서로의 상처를 따뜻하게 보듬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수용자 가족은 “오랜 수용 생활로 서먹해졌던 가족 간의 벽을 허물고,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며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추보현 창원교도소 총무과장은 “수용자에게 가족의 사랑과 관심은 사회로 돌아갈 수 있는 가장 큰 희망”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구성원의 상처를 보듬고 단절된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다양한 교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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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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