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 기자] 태백시보건소가 오늘(7일)부터 29일(금)까지 관내 경로당 등 생활터 10개소에서 노년기 식생활 영양교육을 실시한다.
경로당 6개소 368명, 노인복지관 1개소 60명, 무료급식소 3개소 320명 등 총 748명을 대상으로 식생활 관리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올바른 식단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4개소에는 식사 전 영양 교육 후 저염식이를 제공하고, 6개소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백세운동교실과 연계하여 제철 과일 등 건강 간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년기 식생활 중 저염식의 중요성을 알고, 스스로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영양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소는 노인 이외에 임산부와 영‧유아 보호자, 심뇌혈관교실‧만성질환 건강교실 참여자 등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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