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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한국당, 중앙당 차원 총선공약 경쟁

기사승인 2020.02.12  14:4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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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문화예술 1등 국가의 꿈' 실현 vs 한국 '국민부담 경감 및 경제 활성화’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4.14 총선을 2개월여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등 중앙당 차원의 총선 공약이 잇따라 발표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12일 "모든 국민들이 품격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문화예술 1등 국가의 꿈’을 실현하겠다"며 문화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민주당은 이날 문화분야 공약으로 ▲문화예술인의 창의적 생산 활동 지원 강화 ▲모든 국민들이 문화?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반 구축 ▲문화 콘텐츠, 영화산업 경쟁력 강화 뒷받침으로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 등을 내놨다.

당은 "창의성과 다양성, 포용성에 기반을 둔 과감한 문화예술 지원 정책을 통해 모든 국민들의 여유로운 삶을 보장하고 우리사회의 문화예술 역량을 강화하겠다"면서 "대한민국을 세계 최고 수준의 문화예술 강국으로 발돋움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자유한국당 '2020 희망공약개발단'은 이날 '국민부담 경감 및 경제 활성화’공약을 발표했다.

한국당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한국경제는 가파른 내리막길의 연속이었다"면서 "소득주도성장 정책을 포함한 반시장?반기업 정책으로 우리경제는 활력을 잃었고 민생은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정략적 목적으로 세금을 펑펑 쓰면서 뒤로는 기업과 국민들의 세금 부담을 높다"고 비난했다.

한국당은 이어 "문재인 정부의 '정부주도 관치경제'기조를 '시장중심의 자율경제'로 전환해 잃어버린 한국경제의 활력을 되찾고 민생경제를 살려내겠다"면서 "가계·기업·농어촌 등의 세금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것은 물론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세제 혜택도 대폭 확대해 국민 여러분께 다가가겠다"고 약속했다.

공약으로 ▲투자 활성화·서비스산업 육성 통해 기업의 투자를 늘리고 양질의 일자리도 창출 ▲시장을 옥죄는 족쇄를 풀어 기업들이 자유로운 경영활동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매진할 수 있는 여건 조성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부동산 세금정책을 文정부 출범 이전으로 되돌려 국민들의 과도한 세금 부담을 덜고 내집 마련의 꿈을 되살리기 ▲농어업인에 대한 세제지원을 늘려 비용을 절감하고 소득은 늘려드리기 등을 내걸고 세부적인 내용도 첨가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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