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성동 자생단체 릴레이 방역 봉사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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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 이동우 기자] 경주시 월성동 체육회(회장 김윤희)는 25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개학 연기로 긴급돌봄을 시행중인 화랑초등학교에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월성동에서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다음달 6일 개학 전에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비롯해 관내 자생단체들이 릴레이 방역소독 봉사활동을 함께 펼쳐 나가고 있다.
김윤희 체육회장은 “최근 우리 지역 확진자 증가로 시민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어 방역 봉사 활동에 나서게 됐으며, 봉사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학교에서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데 작은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우 월성동장은 “방역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체육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우 기자 pro12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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