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이 행복하고, 아이들 꿈 마음껏 펼칠 도시 만들고 싶다" 강조
미래도시 공약을 발표한 문상모 후보, |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상모 거제시 국회의원 후보가 9일 ‘힐링 · 행복 · 복지 · 미래도시 공약’을 발표했다.
문상모 후보는 “힐링 · 행복 · 복지 · 미래도시는 거제가 가야할 방향이다”며 “경제와 문화가 조화를 이룬 도시, 시민이 행복하고,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가 문상모가 그리는 거제”라고 말했다.
문 후보는 ‘힐링도시’ 공약으로 ▲생존수영센터 건립 ▲거제 대표도서고관 건립 ▲힐링타운 인프라 구축 ▲교직원 힐링센터 건립을 내세웠다.
‘행복도시’ 공약으론 ▲대규모 가족공원 조성 ▲유아․초․중․고 진로체험센터 건립 ▲스포츠프로그램 참여자 복지 인센티브제 도입을 약속했다.
‘복지도시’ 공약으론 ▲양극화 해소 ▲골목상권 보호법 강화 ▲사회적 보험지원 강화 ▲어업환경 정화 및 재재치 ▲주민주도형 협동조합 설치 지원 ▲치유센터․로컬푸드 운영, 공동브랜드 개발 청사진을 내놨다.
‘행복도시’ 공약으론 ▲공기업/공공기관 유치 ▲한국어촌어항관리공단 유치 ▲고용노동지청/세무서 유치 ▲국립난대수목원 조기조성 ▲장승포항 어항 기능강화를 내걸었다.
문상모 후보는 “거제시는 조선산업 호황기 때도 문화 영역은 불모지였다”며 “시대가 변했다. 잘산다고 반드시 행복한 것은 아니다. 행복한 도시 거제를 위한 준비를 지금부터라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이어 “행복하게 살고 싶은 것은 모든 이의 희망이다”면서 “차별 없는 세상, 모든 시민이 힐링하며 복지혜택을 누리는 행복이 넘치는 미래도시 거제를 꼭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