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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 번, 창원' 세계 속의 사격 대표도시로 우뚝

기사승인 2020.06.01  19:2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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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세계사격선수권 대회 성공적 개최 경험이 2023년 제15회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유치로 이어져

서정국 자치행정국장은 1일 브리핑을 통해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 경험은 2023년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유치 성공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시는 2018년 제52회 세계사격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에 이어 2023년에는 아시아 대륙권 최대 규모인 제15회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를 개최, 명실상부 ‘세계 속의 사격 대표 도시’로 우뚝 섰다.

2018년 8월 31일부터 9월 15일까지 16일간 개최된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는 91개국 4,255명의 역대 최대 규모 선수단이 참가했다.

과학적인 설계를 갖춘 경기시설인 창원국제사격장에서 13개의 세계 신기록이 수립됐다.
완벽한 경기 운영과 철저한 식음료 위생 관리, 신속하고 안전한 총기통관, 대테러 안전, 전염병 관리 등 각 분야에서 무결점 운영하여 국제사격연맹 역사상 최고의 대회로 외신의 극찬을 받았다.
시민과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이고 친절한 모습은 선수단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북측 선수단의 참가는 ‘지역 차원의 남북 교류’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되었다.
 
사격장 리빌딩 공사를 포함한 대회 준비 운영, 선수단의 소비지출 등에 따른 경제파급 효과는, 1,220억원의 생산유발효과, 424억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 1,029명의 고용유발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서정국 자치행정국장은 1일 브리핑을 통해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 경험은 2023년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유치 성공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2019년 11월 2일 쿠웨이트 시티에서 개최된 아시아사격연맹 총회에서 창원시는 중국,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와 치열한 경합을 벌인 끝에 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창원의 쾌적한 도심 환경과 세계 최고 수준의 국제사격장, 완벽한 경기운영, 안전하고 신속한 총기통관 등의 강점이 각국 사격 연맹 대표의 공감을 얻는데 주효했다.

제15회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는 1971년 제2회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의 서울 개최 이후 무려 52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것이다.
소총·권총·산탄총·러닝타켓 등 국제대회 전 종목 경기를 치르며 아시아 35개 국가에서 1,500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 개최를 통해 생산유발효과 243억원, 부가가치효과 84억원, 205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창원시는 사격장 내에 숙소, 식당 등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선수단의 불편함을 개선하는 한편, 북한 선수단이 대회에 참가하여 본 대회가 남북화해와 평화의 대회로 승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서정국 자치행정국장은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이어 각국 방한훈련 유치와 2023년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개최 준비에 최선을 다해 다시 한 번 창원을 세계 정상의 사격 도시로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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